일반시민들의 생활법률 교육과 법교육 연구, 개발을
통하여 법률문화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일반시민들의 생활법률 교육과 법교육 연구, 개발을 통하여
법률문화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법을 아는 시민이 강하다! 화성시민로스쿨 7기 성황리 출범 !!

시민과 함께하는 법 교육, 법의 생활화 실현

시민을 위한 맞춤형 법 교육, 법을 알아야 권리를 지킨다

법을 아는 시민이 강한 사회를 만든다. 한국사법교육원 화성지원(지원장 박은숙)이 주관하는 화성시민로스쿨 7기 입학식이 3월 4일 화성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과정은 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입학식에는 수강생 23명을 비롯해 총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본부 이영근 이사장, 홍석태 총동문회장, 권순성 골프동아리 회장, 1기 김두환 회장, 2기 이규식 부회장, 3기 황현도 회장, 6기 신봉은 회장 등 시민로스쿨 선배들이 함께해 신입 수강생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격려를 보냈다.

 원우들과 선후배들이 자리를 빛낸 개강식© 화성투데이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국악인 양태희 씨가 ‘배 띄워라’와 앵콜곡 ‘진도아리랑’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및 교과목 안내, 3부 자기소개, 4부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민로스쿨은 법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은 “법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통해 법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인들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양태희 국악인 © 화성투데이

박은숙 지원장은 “시민로스쿨은 선배 원우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 과정이 지역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건강한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총동문회 홍석태 회장도 “법 교육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동문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7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법률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궁금했던 법 상식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 같다”, “법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도 알아볼 곳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다”, “법을 배우면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7기 후배들에게 시민로스쿨의 장점을 설명하는 홍석태 총동문회장  © 화성투데이

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대목이다. 현대 사회에서 법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필수 요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법을 어렵게 느끼고, 법률 문제를 겪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화성시민로스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화성시민로스쿨 7기는 3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총 14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활법률, 민법, 형법, 계약법 등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법률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 강사진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법률 지식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의 실습과 토론을 통해 수강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법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법률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들이 법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고, 올바른 법 감수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화성시민로스쿨은 이러한 법 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법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성시민로스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시민들의 법률 지식 향상과 법의 생활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 시민들이 법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7기 수강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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